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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사의 시작, 태양왕 루이 14세
권력의 상징=발레 한 나라의 대통령이 자신의 권력을 드러내기 위해 발레리노가 되었다면 믿을 수 있나요? 현시대에는 좀처럼 상상할 수 없는 이야기지만, 17세기 프랑스에서는 발레가 권력을 드러내는 도구였다. 바로 프랑스의 절대군주 루이 14세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당시 발레는 무대에서 공연되는 예술이 아니라 귀족들이 직접 춤을 추며 즐기는 여흥의 성격이 강했다. 그런데 루이 14세는 직접 발레작품에 무용수로서 무대에 오르며, 무대예술로써 발전시킨 스타발레리노였다. 발레광 루이 14세, 발레계에 써 내려간 굵직한 역사들에 대해 알아봅시다. 루이 14세는 발레를 왕의 권력과 위엄을 드러내는 정치적 수단으로 사용했다. 그가 가진 여러 타이틀 중 가장 유명한 '태양왕'도 발레작품인 에 출연하여 얻은 별명이다. ..
2023. 1. 25. 13:37